안녕하세요, Greener 님.

마케터 슬기입니다.

여러분은 요즘 어떤 키워드를 관심 있게 보나요?

요즘 저의 관심사는 '로컬'이에요.

저 뿐만 아니라 이미 문화 트렌드가 로컬에 집중하고 있지만요😅.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지속가능한 패션, 지속가능한 예술.

음.. 또 뭐가 있을까요?

아무튼 지속가능성을 말하면서 로컬을 빼놓지 않는 이유는,

로컬이 사람의 몸으로 따지면 코어에 해당하는 부분이라 그런 것 같아요.

제 생각엔 그래요. 

여느 신체 기관도 물론 다 중요하지만, 

코어가 단단히 잡히지 않으면 몸의 균형이 무너지고

마음대로 몸을 쓸 수 없게 돼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모양으로 몸을 이끌려면 코어가 잡혀야 해요.

로컬도 마찬가지예요.

로컬 문화를 연구하고 개진하는 미디어 '비로컬'의 김혁주 발행인은

로컬을 "시간과 공간의 복합적 의미가 담긴 복층적 의미"라고 말하더라고요.

단순히 동네나 골목으로 나뉜 생태계의 구분이 아니라,

그 집단만이 갖는 공동체성도 로컬 문화에 포함되죠.

오늘은 유쾌하게 로컬 문화를 풀어가는 브랜드들을 몇 개 모아봤어요.

제가 먹거리를 좋아해서 F&B 브랜드들로 모았어요.🤭

BETTER CHOICE, MORE TASTE

그로서리 마켓, 슈퍼파인

신선하고 맛있는 로컬 과일 브랜드

선암파머스

오란다 먹으러 오란다!

호담시